터미네이터 1 [영화리뷰 / 결말포함]
안녕하세요~
오늘은 추억의 영화를 한번 가지고 와봤습니다!
1984년에 개봉한 터미네이터 1이에요.
벌써 터미네이터 1이 나온지 40년이 다되가네요...ㄷㄷ
터미네이터 1은 미래에서 터미네이터(로봇 편)과 카일 리즈(인간 편)이 현재(1984년)에 나타나서 추격전을 벌이는 내용입니다. 이 영화에서는 미래에 로봇과 인간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고, 전쟁에 승리한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게 되고, 그러던 와중 존 코너라는 인간이 중심이 되어 다시 로봇과 맞서 싸우고 있었습니다. 이 요주의 인물 존 코너를 아예 이 세상에서 지워 버리기 위해 터미네이터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과거로 와서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죽이려고 합니다. 카일 리즈는 그런 터미네이터를 막기 위해 현재로 오게 되고, 그렇게 터미네이터와 사라 코너, 카일 리즈의 추격전이 시작됩니다.
이 뒤부터는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!
스포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여기서 스크롤을 멈추고 영화 보고 오세요~
터미네이터는 현재에 등장하자마자 사라 코너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모두 죽이기 시작합니다.
그러다가 진짜 존 코너의 어머니인 사라 코너의 차례가 오게 되고, 사라 코너가 죽기 직전, 카일 리즈가 그녀를 구하면서 터미네이터는 사라 코너와 카일 리즈를 쫓게 됩니다. 사라 코너는 그렇게 카일 리즈와 도망다니면서 둘 사이에 사랑이 싹트게 되지만, 터미네이터에게 결국 발각당하고, 카일 리즈는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에 폭탄을 두르고, 터미네이터와 함께 죽습니다. 그 후 사라 코너는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고, 카일 리즈가 존 코너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.
터미네이터는 개봉한 지 40년이 다 되어가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어제 봤는데 그렇게 구리진 않더라고요!
충분히 옛날 느낌도 나면서, CG가 조금 구리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스토리나 배우의 연기 등이 지금도 볼 만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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